[주목! 이 책] 세계는 들끓는다 입력2019.05.23 17:28 수정2019.05.24 02:25 지면A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놈 촘스키 지음, 천지현 옮김 언어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인 놈 촘스키를 30여 년간 인터뷰해온 데이비드 바사미언이 2013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열두 차례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대담집이다. 점증하는 환경위기와 핵전쟁 위협, 이슬람 무장세력과 시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국가의 감시와 통제, 민주주의 후퇴와 복지국가 해체, 인공지능 군비경쟁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현안들을 두루 다룬다. (창비, 316쪽, 1만6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인간과 아름다운 동행…미생물의 본질은 '생명의 시작' 지구가 탄생한 이후 4분의 3에 해당하는 시간에 지구에는 미생물만 있었다.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는 인류의 역사와 다양성은 미생물에 비할 바가 못 된다. 하지만 미생물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 2 [책마을] 혼잡한 도로·치솟는 기름값…철도 '제2의 전성기' 온다 대서양 연안에서 북미 대륙을 횡단해 태평양 연안에 이르는 횡단철도는 미국의 두 철도회사가 완성했다. 유니언퍼시픽철도와 센트럴퍼시픽철도였다. 한데 두 회사의 경쟁이 지나친 나머지 철로가 중간에서 만나지 못하고 평원을 ... 3 [책마을] 인문학적 해석 곁들인 '생물학적 인간' 서아프리카계 흑인들은 왜 육상 단거리 경기에 강할까. 왜 인간만 눈알에 흰자위가 있을까. 남성과 여성 중 누가 생물학적으로 우위에 있을까. 나흥식 고려대 의대 교수의 ‘생물학적 인간’이란 강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