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한지선/사진=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공식 홈페이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905/01.19724552.1.jpg)
24일 한경닷컴 확인 결과 한지선은 24일 예정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촬영이 취소됐다. 아직 하차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한지연이 계속 출연하는 것이 어렵지 않겠냐는 것이 현장 반응이라는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어제 한지선 폭행 사건이 보도된 후 한밤 중에 촬영 일정이 급히 바뀌었다"며 "본래 이번 주말에도 촬영이 있는데 이것도 취소되지 않겠냐"고 귀띔했다.
![한지선/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https://img.hankyung.com/photo/201905/01.19723916.1.jpg)
더욱이 지난 9월 사건이 발생한 후 자숙기간 없이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합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공분을 샀다.
이에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본인 확인 결과 운전 기사분과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폭행'을 '말다툼'이라 전한 부분과 관련해 "소속사에도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한지선/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https://img.hankyung.com/photo/201905/01.19723915.1.jpg)
이후 지난해 KBS 2TV '흑기사'에서 정해라(신세경 분)의 회사 후배 강주희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초면에 사랑합니다' 정갈희(진기주 분)의 비서 동료 모하니 역을 맡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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