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식 딜로이트 이사, 금감원 '블록체인 발전포럼'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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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스타트업자문그룹 심준식 이사(사진)가 금융감독원의 ‘블록체인 발전포럼’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방안과 감독 방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해 블록체인 자문위원단을 출범시켰다. 자문위원단은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를 국무조정실 주관 정부 태스크포스(TF)에 금감원 의견으로 전달해 반영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냈다.
금감원은 올해부터 자문위원단을 블록체인 발전포럼으로 재편,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들이 서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토론 플랫폼이자 네트워킹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 지난 22일 위촉장을 받은 심 이사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과 관련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의견을 내겠다”고 말했다.
심 이사는 대일외국어고 불어과와 미국 오클라호마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빅데이터)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일반대학원 사이버국방학과에서 박사과정(블록체인)을 밟고 있다. 미국 공인회계사로 삼일 PwC 회계법인을 거쳐 딜로이트 안진에 재직 중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금감원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방안과 감독 방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해 블록체인 자문위원단을 출범시켰다. 자문위원단은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를 국무조정실 주관 정부 태스크포스(TF)에 금감원 의견으로 전달해 반영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냈다.
금감원은 올해부터 자문위원단을 블록체인 발전포럼으로 재편,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들이 서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토론 플랫폼이자 네트워킹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 지난 22일 위촉장을 받은 심 이사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과 관련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의견을 내겠다”고 말했다.
심 이사는 대일외국어고 불어과와 미국 오클라호마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빅데이터)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일반대학원 사이버국방학과에서 박사과정(블록체인)을 밟고 있다. 미국 공인회계사로 삼일 PwC 회계법인을 거쳐 딜로이트 안진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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