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A-4블록 소재 ‘자연& e편한세상 3차’ 8개 중 5개 점포 일반 분양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와 인접…서울, 수도권 접근성 용이해 광역 수요 확보 기대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3차 투시도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3차 투시도
경기도시공사는 주식회사 삼호와 함께 남양주 다산신도시 A-4블록에 소재한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3차’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대상인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3차’ 단지 내 상가는 공공임대 및 분납임대 아파트 대단지(1,394가구) 안에 위치한 상가로 전체 8개 중 5개 점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오는 8월 입점 예정이며, 단지 주출입구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상 장점이 우수하다.

■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 갖춘 다산신도시에 위치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일대에 전체면적 475만㎡, 수용인구 약 8만6000여명, 3만2000여 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남양주 왕숙천이 흐르는 탁월한 수변경관과 공원으로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춘 신도시로 꾸려진다.

이러한 곳에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3차’ 단지 내 상가는 1,394가구의 대단지 입주민을 자체 수요로 확보했으며, 다산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해 풍부하고, 우수한 생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농역 인근의 이마트, 상업시설 등의 편의시설과 연계도 가능하며, 특히 단지 인근으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가칭)이 오픈 예정이어서 문화, 쇼핑 등 다방면으로 풍부한 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부지가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어 이와 관련된 상권 형성 역시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등 강남 출퇴근 용이해 광역 수요 확보 기대
다산신도시는 서울 경계로부터 불과 5㎞거리에 떨어져 있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을 통한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도시로 광역 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3차’ 단지 내 상가는 남측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도 가까워 수도권 일대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단지에서 약 1k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에 있어 개통시엔 강남권을 30분대로 오갈 수 있다. 현재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역도 단지 약 1km 거리에 위치해 서울 도심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했던 다산신도시 B-2, B-4블록 단지 내 상가 분양은 24개 호실 공급에 입찰신청자수 417명으로 평균 1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을 정도로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며 “이번 분양 물량 역시 공원, 상업, 교육 등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단지 주출입구 1층 이라는 조건까지 함께 갖춘 만큼 조기에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분양은 경기도시공사 인터넷 토지분양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분양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주택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