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유일의 미용대회 '뷰티 마스터 2019'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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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종목 600명 참가, 몽골 최고 미용대회로 자리매김
지난 4일 미용 한류를 이끄는 몽골 유일의 미용대회인 ‘뷰티 마스터 2019’ 미용 콘테스트가 울란바토르 블루스카이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단법인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회장 권우영)와 (주)월드메드앤뷰티(회장 조정호)가 공동 주최한 금번 행사는 스킨케어, 퍼머먼트, 헤어스타일 등 7개 종목 600명이 참가했으며, 뷰티 미용 산업 분야 바이어, 업체, 성형외과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뷰티 마스터는 한국 뷰티산업의 우수성과 미용산업의 수출을 위한 자리다. 특히 단순 화장품 수출중심에서 한 단계 나아가 미용인들의 해외 진출의 교두보 마련, 뷰티 교육 인력 양성의 인프라 망을 구축,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차별화된 유통시스템을 통해 안정화된 해외 수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뷰티 마스터에 대한 몽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도 눈여겨 볼만 하다. 몽골 정부의 공식 허가와 지원으로 현지 미용인들과 미용기술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
또 국영방송을 통해 몽골 최고의 대회로 소개했으며, 콘테스트의 다채로운 경연 모습과 수준 높은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소식을 알렸다.
뷰티 마스터2019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한 학생부와 일반부 참가자 각 1명은 오는 6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뷰티 마스터 콘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미용외교를 주도하고 있는 조정호 월드메디앤뷰티 회장은 “대한민국의 높은 미용기술 대회를 해외에서 개최하여 큰 외교적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몽골을 기점으로 CIS 국가전체의 시장을 보고 한국의 우수한 메디컬과 미용기술 인력 및 제품들을 수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권우영 연합회장은 “정부의 치우친 화장품 육성 정책을 규탄하며, 미용 산업의 지원 육성 정책을 촉구한다. 화장품을 특색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해외 파견 교육, 외국인의 국내 유입 교육 등 다각화된 프로그램 운영은 곧 미용 산업과 화장품 산업을 동반 성장시키는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미용인들을 대변하는 단체다. 해외 미용인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미용 산업의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국제 뷰티 마스터 콘테스트 몽골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지난 4일 미용 한류를 이끄는 몽골 유일의 미용대회인 ‘뷰티 마스터 2019’ 미용 콘테스트가 울란바토르 블루스카이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단법인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회장 권우영)와 (주)월드메드앤뷰티(회장 조정호)가 공동 주최한 금번 행사는 스킨케어, 퍼머먼트, 헤어스타일 등 7개 종목 600명이 참가했으며, 뷰티 미용 산업 분야 바이어, 업체, 성형외과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뷰티 마스터는 한국 뷰티산업의 우수성과 미용산업의 수출을 위한 자리다. 특히 단순 화장품 수출중심에서 한 단계 나아가 미용인들의 해외 진출의 교두보 마련, 뷰티 교육 인력 양성의 인프라 망을 구축,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차별화된 유통시스템을 통해 안정화된 해외 수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뷰티 마스터에 대한 몽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도 눈여겨 볼만 하다. 몽골 정부의 공식 허가와 지원으로 현지 미용인들과 미용기술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
또 국영방송을 통해 몽골 최고의 대회로 소개했으며, 콘테스트의 다채로운 경연 모습과 수준 높은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소식을 알렸다.
뷰티 마스터2019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한 학생부와 일반부 참가자 각 1명은 오는 6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뷰티 마스터 콘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미용외교를 주도하고 있는 조정호 월드메디앤뷰티 회장은 “대한민국의 높은 미용기술 대회를 해외에서 개최하여 큰 외교적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몽골을 기점으로 CIS 국가전체의 시장을 보고 한국의 우수한 메디컬과 미용기술 인력 및 제품들을 수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권우영 연합회장은 “정부의 치우친 화장품 육성 정책을 규탄하며, 미용 산업의 지원 육성 정책을 촉구한다. 화장품을 특색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해외 파견 교육, 외국인의 국내 유입 교육 등 다각화된 프로그램 운영은 곧 미용 산업과 화장품 산업을 동반 성장시키는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미용인들을 대변하는 단체다. 해외 미용인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미용 산업의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국제 뷰티 마스터 콘테스트 몽골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