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봉준호 황금종려상 축하 "한국영화 최고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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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에 대해 "한국영화 최고의 영예"라며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 총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같이 밝히며 "영화인 여러분의 역량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남겼다.
앞서 봉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올해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영화 역사상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은 사람은 봉 감독이 처음이다.
한국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칸ㆍ베를린ㆍ베네치아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기는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베네치아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7년 만이다. 칸영화제 본상 수상은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각본상) 이후 9년 만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 총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같이 밝히며 "영화인 여러분의 역량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남겼다.
앞서 봉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올해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영화 역사상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은 사람은 봉 감독이 처음이다.
한국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칸ㆍ베를린ㆍ베네치아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기는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베네치아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7년 만이다. 칸영화제 본상 수상은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각본상)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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