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롯데카드 주식 1조3811억원에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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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는 롯데카드 주식 79.83%를 1조3811억원에 처분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자기자본 8조4335억원의 16.38%에 해당한다.
롯데지주는 지난 24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과 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지주는 2017년 10월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공정거래법에 따른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하고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작년 말부터 롯데카드 매각을 진행해왔다.
매각 이후에도 롯데지주는 롯데카드의 경쟁력 강화와 임직원 고용안정,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인수사와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매각금액은 자기자본 8조4335억원의 16.38%에 해당한다.
롯데지주는 지난 24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과 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지주는 2017년 10월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공정거래법에 따른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하고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작년 말부터 롯데카드 매각을 진행해왔다.
매각 이후에도 롯데지주는 롯데카드의 경쟁력 강화와 임직원 고용안정,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인수사와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