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우승 케빈 나, 세계 랭킹 52위에서 31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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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약 5년 만에 '톱5' 복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케빈 나(36)가 세계 랭킹 31위로 뛰어올랐다.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끝난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오른 케빈 나는 지난주 52위에서 21계단이 오른 31위에 자리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 6위에서 한 계단 오른 5위가 됐다.
우즈가 세계 랭킹 '톱5'에 든 것은 2014년 6월 29일 자 순위 이후 4년 11개월 만이다.
그는 2014년 7월 첫 주 순위부터 7위가 된 이후 5위 안에 복귀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톱5'에 재진입했다.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위부터 4위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한국 국적의 선수로는 김시우(24)가 55위, 안병훈(28) 59위, 강성훈(32) 60위, 임성재(21) 69위 등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끝난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오른 케빈 나는 지난주 52위에서 21계단이 오른 31위에 자리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 6위에서 한 계단 오른 5위가 됐다.
우즈가 세계 랭킹 '톱5'에 든 것은 2014년 6월 29일 자 순위 이후 4년 11개월 만이다.
그는 2014년 7월 첫 주 순위부터 7위가 된 이후 5위 안에 복귀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톱5'에 재진입했다.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위부터 4위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한국 국적의 선수로는 김시우(24)가 55위, 안병훈(28) 59위, 강성훈(32) 60위, 임성재(21) 69위 등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