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친환경 수성 네일 에나멜 제품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택 높이고 건조시간 1분 단축
코스맥스(회장 이경수)는 광택과 지속력이 우수면서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수성 네일 에나멜 제품(사진)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성 네일 에나멜은 물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유성 네일, 젤 네일 등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자극적인 냄새가 없다.
또 아세톤과 같은 유기용제 성분의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파라벤, 탈크,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은 빼고 스킨 케어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을 함유해 트리트먼트 효과가 우수하고 여러 번 제거해도 손톱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맥스는 스티커 네일, 워시오프 네일, 리무버 오프 네일 등 다양한 제품을 고객사에 선보였다.
박명삼 코스맥스 R&I센터 연구원장은 “‘수성 네일 폴리시 광택 증진 조성물’ 특허 기술을 적용해 광택감을 높이고 건조 시간을 1분 이상 단축시켜 편의성도 높였다”며 “강한 지속력으로 손톱과 네일 팁 사이에 이물질이 걸리지 않아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수성 네일 에나멜은 물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유성 네일, 젤 네일 등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자극적인 냄새가 없다.
또 아세톤과 같은 유기용제 성분의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파라벤, 탈크,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은 빼고 스킨 케어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을 함유해 트리트먼트 효과가 우수하고 여러 번 제거해도 손톱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맥스는 스티커 네일, 워시오프 네일, 리무버 오프 네일 등 다양한 제품을 고객사에 선보였다.
박명삼 코스맥스 R&I센터 연구원장은 “‘수성 네일 폴리시 광택 증진 조성물’ 특허 기술을 적용해 광택감을 높이고 건조 시간을 1분 이상 단축시켜 편의성도 높였다”며 “강한 지속력으로 손톱과 네일 팁 사이에 이물질이 걸리지 않아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