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헬스케어는 측정 정확도를 높인 전자동혈압계 ‘아큐닉 BP500’을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큐닉 BP500은 사용자의 혈압 상태에 따라 혈압계 압력을 조정해 측정값이 왜곡되지 않게 한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사용자가 올바른 자세로 측정할 수 있다. 측정 도중 팔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반영하는 등 측정값의 오차를 없앴다. LCD(액정표시장치)를 활용해 측정값을 선명하게 표시해준다.

셀바스헬스케어의 체성분분석기와 직접 연동할 수 있어 측정값을 체성분 분석 결과지로 출력 가능하다. 블루투스 연결로 병원 내 의료정보시스템과 직접 연동해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 쓸 수 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