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아덴만에서의 파병 임무가 끝나고 복귀한 입항 행사 도중 불의의 밧줄 사고로 숨진 최종근 하사(22) 영결식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해양의료원에서 27일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지인,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청해부대 동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