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한달 반만에 100만개 판매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사진)가 출시 6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계란 두 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푸드 렌틸콩과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일반 단백질 강화식품과 달리 맛이 좋고 휴대할 수 있어 근력운동 전후나 아침 식사용으로 팔리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여름이 빨리 찾아와 체형과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