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투기장 정규 시즌 돌입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트라하'의 투기장 정규 시즌을 6월 1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용자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 8시부터 10시까지 투기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매월 1일 새 시즌이 시작될 때 투기장 등급에 따라 시즌 보상을 지급받게 된다.

또 내달 19일까지 투기장에 참여한 횟수에 따라 다이아 100개, 일반~전설 등급의 정령카드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26일까지 코어 강화 달성 등급(5~50)에 따라 작은 마력의 근원, 세공석 등 다양한 강화 재료를 받는다.

넥슨은 30일 트라하의 서버당 인원 수를 고려해 일부 서버를 재배치하는 월드 확장을 진행한다. 31일에는 신규 서버 '갈라드 A'를 추가한다.

트라하 투기장 정규 시즌 업데이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