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억원 걸린 KLPGA 챔피언스투어 FX렌트 대회, 29일 횡성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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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에는 5년 연속 상금왕에 도전하는 투어 최강자 정일미를 비롯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8승에 빛나는 이영미, 원재숙, 이오순 등 왕년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FX렌트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소외된 이웃에게 5000원씩 기부할 계획이다. 조정식 FX 렌트 회장은 “상대적으로 침체되어 있던 국내 챔피언스 투어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누구라도 꼭 한 번은 플레이해보고 싶은 꿈의 무대로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