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유지, 분류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간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유지, 분류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간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유지, 분류했다.

미국 재무부는 28일(현지시간) 올해 상반기 환율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과 이탈리아,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이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국제 사회의 예상과는 달리 중국은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되지 않고 한국과 동일하게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재무부 측은 "한국은 관찰대상국 기준 중 1개만 해당한다“며 ”이를 유지할 경우 다음엔 관찰대상국에서 제외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