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협동조합기반 보험연합회(AOA) 정례이사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AOA는 협동조합연맹(ICA) 보험부문 산하 기구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협회로 총 13개국 46개의 협동조합기반 보험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0년과 2021년도 AOA 활동 계획 수립, ICMIF 이사 지역 후보 선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AOA 이사진은 회원사 간의 상호 유대 강화 및 폭넓은 교류 확대를 위해 회원 지원 활동과 세미나 개최 및 소액보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ICMIF 내 수입보험료 기준 세계 9위 규모의 회원사로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실질적인 이사사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로서 공익적 기능 강화와 향후 발전방향 논의 등 AOA 성장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