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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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차세대 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을 위한 Creators World를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reators World는 높아져가는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창작자들에게 수준높은 교육과 최고 사양의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구성되었다.

본 행사와 함께하는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은 올해 28회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사진영상 전문 전시회로 소니, 캐논 등 국내·외 유명 기업 110개사가 6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1인 미디어 특별관 Creators World는 교육과정인 Creative School과 체험과정인 Creative Studio로 구성된다.

분야별 현직 크리에이터가 강사로 참여하는 Creative School은 유튜브에 대한 이해와 채널 개설 등의 기초부터 콘텐츠 제작 방법, 카메라 활용 스킬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시와 sba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 포스’에서 20만내외의 구독자를 보유한 치도_내츄럴사이즈모델, 뽁TV, 우키는TV, YongE ASMR이 강사로 참여하여 유튜버가 되기위한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다양한 지식을 전파한다.

또한 구독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현직 유튜버들의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창작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촬영 장비들이 경품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소니, 니콘, 캐논 등 최고 사양의 장비로 구성된 Creative Studio는 제품 체험, 상담, 교육, 구매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되어 새롭게 유튜버가 되고자 하거나 더 나은 제작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큰 호응을 언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경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Creators World는 최신 미디어 콘텐츠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창작자와 사진영상 장비 기업들이 만나 새로운 산업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고 서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