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동 750의 9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겸 도시형 생활주택 ‘반포스테이 리버뷰’가 입주를 앞두고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1층~지상 9개 층 규모인 이 건물에는 오피스텔 24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24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17.2~25.1㎡다. 1~2인 가구를 겨냥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1.5룸, 2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냉장고, 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책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제공하는 폴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설계 단계부터 배치하기 때문에 수납공간 확보와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 마감재도 호텔식 최고급 제품을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 인근이어서 교통도 좋다. 올림픽대로 동작IC와 이수교차로 등을 통해 도심 및 강남 중심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 개통한 서리풀터널을 이용해 강남역, 테헤란로, 잠실로 접근할 수 있다. 홍보관은 서초구 서초동 스타갤러리 2층에 있다.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