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9.05.30 17:22
수정2019.05.31 01:54
지면A14
금융권의 중금리대출 취급액이 급증해 연간 6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금리대출 공급액은 5조9935억원으로 1년 전(3조7378억원)보다 60.3% 늘었다. 정부 기금 등이 투입된 사잇돌대출이 1조8341억원, 민간 중금리대출은 4조1594억원 공급됐다. 각각 전년 대비 91.7%, 49.6% 급증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