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투어 선수들에게만 지급하던 한정판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 더블 다이아몬드’를 전국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300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번 모델은 인공지능(AI)이 설계한 플래시 페이스 테크놀로지에 낮은 스핀과 높은 관용성을 더한 서브제로 모델 중에서 투어 선수들에게만 지급하던 특별한 모델이라는 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캘러웨이골프는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 더블 다이아몬드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스핀을 최소화한 헤드 디자인”이라며 “기존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보다 낮은 스핀양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로프트는 9도만 출시되며, 샤프트는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투어AD VR-5S’ ‘투어AD VR-6S’ ‘투어AD VR-7S’ 세 가지로 장착됐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