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한경 등과 청년취업아카데미 협약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상건)는 최근 한국경제신문사 등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을 위해 선정된 9개 운영기관과 사업 약정을 맺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추가 사업공모를 통해 전국 25개 운영기관의 84개 과정을 선정했다. 서울지역본부는 그중 9개 기관의 44개 과정을 통해 1122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특화된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연수 과정은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이 가능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2019년 2월, 8월 및 2020년 2월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가 참여할 수 있다. 최상건 본부장은 “인문계열 졸업자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차별성을 갖출 수 있어 취업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