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사 "40·50대 대부분에 어린이 1명…피해 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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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는 '참좋은여행' 패키지 투어를 하던 한국인들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행 상품을 판매한 참좋은여행사는 30일 서울 중구 사옥에서 취재진에게 사고와 관련한 브리핑을 했다.
참좋은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가족 등 9개 단체로 구성됐고 대부분 40·50대에 어린이가 1명 포함됐다"며 "비행기가 마련되는대도 유가족이 헝가리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 피해자는 고객 30명과 인솔자 1명이고 전원 여행보험이 가입돼 있다"며 "대표·임원 등 15명을 현지 파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참좋은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가족 등 9개 단체로 구성됐고 대부분 40·50대에 어린이가 1명 포함됐다"며 "비행기가 마련되는대도 유가족이 헝가리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 피해자는 고객 30명과 인솔자 1명이고 전원 여행보험이 가입돼 있다"며 "대표·임원 등 15명을 현지 파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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