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바이오텍, 식물 감미 단백질(브라제인)-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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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젠바이오텍(대표 이선교, 이하 넥스젠)이 항산화 활성 및 피부 세포 증식 효과가 우수한 ‘식물 감미 단백질(브라제인)-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를 개발하여 특허 등록 및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했다.
브라제인(BRAZZEIN)은 서아프리카의 펜타디플란드라 브라제아나 바이론(Pentadiplandra brazzeana Baillon)의 열매에서 처음 추출된 감미 단백질이다. 수크로스(sucrose)와 비교했을 때 약 500배 내지 2,000배 이상의 단맛을 내며 물에 대한 용해도 및 pH 안정성이 매우 높은 특징이 있다.
열 충격 단백질(heat shock protein)은 극한 환경에 세포가 노출되었을 때 세포가 받는 피해를 막기 위해 발현되는 단백질 중 하나이다.
피부에 있어 고온 및 자외선은 대표적인 극한 환경으로, 특히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브라제인-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는 두 단백질의 성질이 모두 보존되어 자외선 차단 및 피부 세포 증식 효과가 우수하여, 극한 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넥스젠 관계자는 “융합파트너 발굴을 기반으로 항산화력 및 피부주름 개선이 우수한 하이브리드 단백질 등을 개발하여 고성능 스킨케어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말했다.
넥스젠은 2005년에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보유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한 생명공학 벤처 기업이다. 매년 약 50여 가지 이상의 재조합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다수의 신소재 화장품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세계 최초로 세포 증식 효과 및 미백 기능이 향상된 피부 주름 개선 및 피부 탄력 유지용 신소재 거미독 하이브리드와 2019년 보툴레닌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하여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브라제인(BRAZZEIN)은 서아프리카의 펜타디플란드라 브라제아나 바이론(Pentadiplandra brazzeana Baillon)의 열매에서 처음 추출된 감미 단백질이다. 수크로스(sucrose)와 비교했을 때 약 500배 내지 2,000배 이상의 단맛을 내며 물에 대한 용해도 및 pH 안정성이 매우 높은 특징이 있다.
열 충격 단백질(heat shock protein)은 극한 환경에 세포가 노출되었을 때 세포가 받는 피해를 막기 위해 발현되는 단백질 중 하나이다.
피부에 있어 고온 및 자외선은 대표적인 극한 환경으로, 특히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브라제인-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는 두 단백질의 성질이 모두 보존되어 자외선 차단 및 피부 세포 증식 효과가 우수하여, 극한 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넥스젠 관계자는 “융합파트너 발굴을 기반으로 항산화력 및 피부주름 개선이 우수한 하이브리드 단백질 등을 개발하여 고성능 스킨케어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말했다.
넥스젠은 2005년에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보유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한 생명공학 벤처 기업이다. 매년 약 50여 가지 이상의 재조합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다수의 신소재 화장품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세계 최초로 세포 증식 효과 및 미백 기능이 향상된 피부 주름 개선 및 피부 탄력 유지용 신소재 거미독 하이브리드와 2019년 보툴레닌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하여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