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사고 구조자 7명 신원 나와, 6세 아이는 아직 임락근 기자 입력2019.05.30 11:54 수정2019.05.30 15:4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외교부가 11시50분 현재까지 확인한 ‘헝가리 유람선 침몰’ 구조자는 정영아(31·여), 황성자(49·여), 이옥희(66·여), 안희철(60·남), 이윤숙(64·여), 윤나라(32·여), 김용미(55·여) 등 7명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추가 구조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6세 아이부터 70세까지 한국 여행객 참변…헝가리 사고로 7명 사망, 19명 실종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29일(현지시간) 오후 9시께 한국인 33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침몰해 7명은 구조됐지만 7명이 사망, 21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참좋은여행사의 패키지 상... 2 주헝가리 대사 "헝가리 당국, 오늘중 유람선 이양하겠다고 해" 강경화 장관 주재 대책회의…강경화 "최근 해외 사고론 유례없는 규모" 최규식 헝가리 주재 한국대사는 30일 "(헝가리 당국이) 오늘 중으로 물속에 잠긴 사고 유람선을 인양하겠다고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3 헝가리 언론 "대형 크루즈 급증이 사고 원인 중 하나" 분석 지난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한국인 관광객 30여명이 탄 유람선이 침몰한 가운데 현지에선 무리한 관광 선박 운항으로 사고가 예견됐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헝가리 언론 인덱스는 이날 사고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