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병원 매출 증가로 안정적 성장 예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케이프투자증권은 31일 네오팜에 대해 "제로이드의 병원 매출 증가를 필두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으로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이 증권사 김혜미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9억원과 63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 증가는 화장품 부문의 제로이드와 더마비의 고성장과 지난해 4분기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프로비라이프 판매 호조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또 "수출은 전체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지역별 편차가 존재한다"며 "벌크 제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위주의 미국 매출은 전년보다 78% 증가했지만 규모 5억원 수준으로 미미하다"고 했다.
올해는 양호한 외형 성장 지속에도 각종 비용으로 이익 증가 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스킨케어 제품인 아토팜과 제로이드는 각각 소비 연령층 확대 및 병원 커버 지속 확대가 예상된다"며 "페이셜케어 제품인 리얼베리어는 지난 3월 출시한 남성용 제품으로 타깃을 확대하고 하절기 제품으로 계절성 축소와 마케팅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제품들은 창고형 매장으로 커버를 확대하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으로의 매출은 킹킹그룹과 유통 계약 해지가 올 상반기 마무리 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점진적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혜미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9억원과 63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 증가는 화장품 부문의 제로이드와 더마비의 고성장과 지난해 4분기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프로비라이프 판매 호조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또 "수출은 전체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지역별 편차가 존재한다"며 "벌크 제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위주의 미국 매출은 전년보다 78% 증가했지만 규모 5억원 수준으로 미미하다"고 했다.
올해는 양호한 외형 성장 지속에도 각종 비용으로 이익 증가 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스킨케어 제품인 아토팜과 제로이드는 각각 소비 연령층 확대 및 병원 커버 지속 확대가 예상된다"며 "페이셜케어 제품인 리얼베리어는 지난 3월 출시한 남성용 제품으로 타깃을 확대하고 하절기 제품으로 계절성 축소와 마케팅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제품들은 창고형 매장으로 커버를 확대하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으로의 매출은 킹킹그룹과 유통 계약 해지가 올 상반기 마무리 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점진적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