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지드래곤 /사진=이주연 SNS
이주연, 지드래곤 /사진=이주연 SNS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찍은 영상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다. 과거 불거졌던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이주연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붙어 앉아 애플리케이션 효과를 이용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입술을 내미는 등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영상 도중 지드래곤은 가까이 있는 이주연을 빤히 바라보며 다정함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주연은 해당 영상을 올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이에 다시금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상황. 일부 네티즌들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이주연의 태도를 지적하고 있기도 하다.
이주연, 지드래곤 /사진=이주연 SNS
이주연, 지드래곤 /사진=이주연 SNS
이같은 이주연의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주연은 지난 2017년 10월에도 지드래곤과 함께 합성 어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가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어 2018년 1월 1일에는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당시 이주연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