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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이란, 원유가격 올리려고 유조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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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턴이 증거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유럽 순방 직전에 언급
    폼페이오 "이란, 원유가격 올리려고 유조선 공격"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걸프 해역 유조선 공격은 원유가격 상승을 노린 이란 측의 소행이라고 30일(현지시간) 주장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유조선 공격에 관해 "그것은 전 세계 원유가격을 올리기 위한 이란인들의 활동"이라고 이날 유럽 순방을 위한 출국 직전에 워싱턴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란이 이번 사건에 연루돼 있다며 앞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거론한 증거를 자신이 봤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증거를 보았느냐는 물음에 폼페이오 장관은 "아, 그렇다.

    볼턴이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반응했다.

    이와 관련해 AFP통신은 미국은 이란이 지역에서 추구하는 목표에 대항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란의 주력 수출품인 석유 판매를 차단하려고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폼페이오 "이란, 원유가격 올리려고 유조선 공격"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0일(현지시간) "걸프 해역 유조선 공격의 배후가 이란이라는 증거가 내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볼턴 보좌관은 전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격의 배후가 이란이라는 점이 거의 확실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란 외무부는 "볼턴과 같은 전쟁광들은 이란의 전략적 인내, 완벽한 방어태세에 막혀 중동을 혼돈에 몰아넣으려는 사악한 욕망이 실패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달 12일 오만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을 포함해 상선 4척이 공격을 받았다.

    미국은 이란이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란은 터무니없는 의혹 제기라고 반박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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