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맨발 도장찍기…계족산 황톳길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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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대전 계족산 황톳길이 매주 주말마다 방문객을 위한 클래식 공연과 맨발 도장찍기, 사랑의 엽서 보내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맥키스컴퍼니가 2006년 조성한 계족산 황톳길은 14.5㎞ 길이의 명품 걷기 여행길로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대전의 대표 명소다. 질 좋은 황토를 맨발로 걸으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푸는 힐링 여행지이자 이색 데이트 코스, 동창회 등 친목모임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계족산 황톳길 주말 프로그램은 숲속 음악회와 맨발 도장찍기, 사랑의 엽서 보내기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숲속 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펼쳐진다. 황톳길 맨발체험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맨발 도장찍기와 사랑의 엽서 보내기 체험은 주말 오전 11시부터 숲속 음악회가 끝날 때까지 진행한다.
박종원 맥키스컴퍼니 홍보팀 과장은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체험을 즐긴 여행객들이 더 오랜 시간 대전에 머무르며 인근 맛집과 숙박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맥키스컴퍼니가 2006년 조성한 계족산 황톳길은 14.5㎞ 길이의 명품 걷기 여행길로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대전의 대표 명소다. 질 좋은 황토를 맨발로 걸으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푸는 힐링 여행지이자 이색 데이트 코스, 동창회 등 친목모임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계족산 황톳길 주말 프로그램은 숲속 음악회와 맨발 도장찍기, 사랑의 엽서 보내기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숲속 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펼쳐진다. 황톳길 맨발체험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맨발 도장찍기와 사랑의 엽서 보내기 체험은 주말 오전 11시부터 숲속 음악회가 끝날 때까지 진행한다.
박종원 맥키스컴퍼니 홍보팀 과장은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체험을 즐긴 여행객들이 더 오랜 시간 대전에 머무르며 인근 맛집과 숙박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