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챔스리그 출전에 CU 새벽시간대 매출 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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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선발 출전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덕에 새벽 시간대 편의점 매출도 들썩였다.
편의점 CU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가 열린 2일 새벽 시간대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33% 뛰었다고 3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2일 새벽 0시부터 아침 8시까지 맥주(37.7%), 소주(20.4%), 와인(23.0%) 등 주류 매출이 크게 올랐다.
냉장 안주(46.4%)와 육가공류(36.9%), 마른 안주류(34.7%)도 많이 팔렸다.
이 시간대 간편식 매출도 늘어 도시락은 17.5%, 햄버거 20.1%, 김밥 19.5% 등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라면(26.7%)은 물론 아이스 음료(28.4%), 커피(18.6%), 탄산음료(21.1%) 등 음료 매출도 20~30%가량 상승했다.
CU는 결승전 3일 전부터 시작한 '손흥민 선수 공격포인트 맞추기' 이벤트에 12만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손 선수가 광고모델로 등장한 아이스크림은 전주보다 5배나 판매량이 늘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편의점 CU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가 열린 2일 새벽 시간대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33% 뛰었다고 3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2일 새벽 0시부터 아침 8시까지 맥주(37.7%), 소주(20.4%), 와인(23.0%) 등 주류 매출이 크게 올랐다.
냉장 안주(46.4%)와 육가공류(36.9%), 마른 안주류(34.7%)도 많이 팔렸다.
이 시간대 간편식 매출도 늘어 도시락은 17.5%, 햄버거 20.1%, 김밥 19.5% 등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라면(26.7%)은 물론 아이스 음료(28.4%), 커피(18.6%), 탄산음료(21.1%) 등 음료 매출도 20~30%가량 상승했다.
CU는 결승전 3일 전부터 시작한 '손흥민 선수 공격포인트 맞추기' 이벤트에 12만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손 선수가 광고모델로 등장한 아이스크림은 전주보다 5배나 판매량이 늘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