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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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를 단독 소집할 때는 아직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과) 협상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구가 문제인 것이냐’는 질문에는 “어떻게 문구만의 문제겠느냐”며 “정신이 문구로 나오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일방적으로 ‘사과하라,철회하라’ 이런 정신이라면 문구가 어떻게 되든 간에 그런 정신들이 반영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한국당과 민줃아 원내수석부대표끼리 만날 계획이 있는 지 여부에 대해 “현재는 없다”고 답했다. 단독 소집 여부에 대해서는 “숙의 중”이라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