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하라'
아이돌보미들과 공공연대노동조합은 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본관 앞에서 '여성가족부 교섭거부 규탄 및 아이돌보미 총파업 결의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가족부의 교섭을 요구했다.

이들은 여성가족부에서 발간하는 아이돌보미 사업안내서를 근거로 들어 '실직적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여성가족부가 적극적으로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이돌보미들과 공공연대노동조합은 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6월 1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 7월 3일에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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