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이정은(23)이 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CC오브찰스턴(파71·6535야드)에서 끝난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을 제패했다. 1998년 ‘맨발 샷’ 전설을 쓴 박세리(42)를 시작으로 이 대회에서 나온 한국 선수의 열 번째 우승이다. 루키로 US여자오픈에서 첫승을 신고한 것은 2017년 박성현(26)에 이어 두 번째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