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1000번 휘어도 멀쩡한 태양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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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을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UNIST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AA.19799080.1.jpg)
실리콘 태양전지는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데 에너지 전환 효율은 높지만 복잡한 제조 공정과 높은 생산단가가 단점이다. 반면 PeSC는 전기 전도성이 뛰어난 결정 구조를 갖춘 유기·무기화학 혼합물질로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실리콘 태양전지와 비교해 제작비는 3분의 1에 불과하고 얇은 필름 형태로 잘 휘어져 활용도가 뛰어나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