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 김민규가 3일 오후 서울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유관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신성록, 고원희, 하재숙, 차예련, 김민규 등이 출연하는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3일 첫 방송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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