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한국노총 대구 20여곳서 고공농성 입력2019.06.03 21:46 수정2019.06.03 21:4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소형 타워크레인 사용금지 등 요구 3일 오후 5시부터 대구지역 아파트 공사현장 등 20여곳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들이 타워크레인 60여대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건설업체를 상대로 공사장 내 소형 타워크레인 사용금지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직원들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민노총이 일자리 독식" 항의 농성…1주일새 30억원 날린 재건축 현장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의 한 재건축 현장(758가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조가 현장을 장악해 일자리를 빼앗는다며 1주일째 고공농성을 벌이던 박모씨가 경찰에 의해 끌려 내려왔다. 박씨는 신생 노조인 민주연... 2 비정규직보다 46% 더 받는 정규직 "임금 더 달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소속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겉으로는 ‘차별 철폐’와 ‘비정규직 보호’를 내걸었... 3 9200만원 연봉 깎일라…3500만원 '광주형 일자리' 반대 택시단체와 카카오는 지난달 23일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도입을 논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는 카카오 플랫폼을 이용해 고급택시는 차종에 따라 요금이 높아지고, 소형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