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모의고사]등급컷 실시간 추정 결과는?…전문가들 "모의고사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말것"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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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모의고사 치러져
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이투스, 실시간 등급컷 추정
수리영역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
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이투스, 실시간 등급컷 추정
수리영역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
고3을 비롯한 수험생들의 2019년 6월 모의고사가 치러진 가운데 등급컷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4일 대성마이맥, 이투스, 메가스터디 등은 모의평가 종료 직후부터 채점, 등급컷 등 실시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4일 오후 5시~6시 시험을 치른 수험생 및 학부모 등의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는 바람에 사이트 접속이 잠시 원활하지 않기도 했다.
이날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시험이자, 재학생과 재수생이 모두 응시하는 수능 전 시험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이번 모의평가로 정확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향후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에 지표가 될 수 있다.
메가스터디가 진행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19 6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국어 1등급 87점, 2등급 80점 ▲수학 가형은 1등급 88점, 2등급 80점 ▲수학 나형은 1등급 89점, 2등급 80점이다. 이후 채점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수험생은 6월 모평 점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관심 대학의 모집단위를 확인하고 본인의 유불리에 맞추어 대입 전략 및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투스 관계자는 "6월 모의평가는 향후 입시 전략을 정하는 중요한 시험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과에 너무 연연했다가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라며 "이번 시험을 통해 자신의 문제나 부족한 점을 냉정하게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2020학년도 수학능력평가시험은 2019년 11월14일에 진행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4일 대성마이맥, 이투스, 메가스터디 등은 모의평가 종료 직후부터 채점, 등급컷 등 실시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4일 오후 5시~6시 시험을 치른 수험생 및 학부모 등의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는 바람에 사이트 접속이 잠시 원활하지 않기도 했다.
이날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시험이자, 재학생과 재수생이 모두 응시하는 수능 전 시험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이번 모의평가로 정확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향후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에 지표가 될 수 있다.
메가스터디가 진행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19 6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국어 1등급 87점, 2등급 80점 ▲수학 가형은 1등급 88점, 2등급 80점 ▲수학 나형은 1등급 89점, 2등급 80점이다. 이후 채점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수험생은 6월 모평 점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관심 대학의 모집단위를 확인하고 본인의 유불리에 맞추어 대입 전략 및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투스 관계자는 "6월 모의평가는 향후 입시 전략을 정하는 중요한 시험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과에 너무 연연했다가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라며 "이번 시험을 통해 자신의 문제나 부족한 점을 냉정하게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2020학년도 수학능력평가시험은 2019년 11월14일에 진행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