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64억원 들여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남 천안시는 업성저수지를 중심으로 휴식·여가·생태체험 학습이 가능한 수변생태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업성저수지 주변에 수변산책로, 자연관찰교량, 조류관찰원, 야생화정원 등을 조성하는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조성사업’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맡은 도화엔지니어링은 정책토론회, 주민설명회, 중간보고회, 환경부 협의, 천안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까지 364억원을 들여 업성저수지 일원 52만8140㎡에 방문자센터, 수변산책로(4.1㎞), 자연관찰교량(280m), 조류관찰원, 야생화정원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구본영 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업성저수지는 가족단위 휴식·여가·생태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시는 이날 업성저수지 주변에 수변산책로, 자연관찰교량, 조류관찰원, 야생화정원 등을 조성하는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조성사업’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맡은 도화엔지니어링은 정책토론회, 주민설명회, 중간보고회, 환경부 협의, 천안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까지 364억원을 들여 업성저수지 일원 52만8140㎡에 방문자센터, 수변산책로(4.1㎞), 자연관찰교량(280m), 조류관찰원, 야생화정원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구본영 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업성저수지는 가족단위 휴식·여가·생태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