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록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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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화 프로토콜 STP 네트워크가 글로벌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인터내셔널(Bittrex International)의 새로운 IEO(거래소 공개)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STP 네트워크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인 블록72(Block72)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다양한 종류의 자산을 토큰화하는 프로토콜로 컴플라이언스(법률준수) 검증기구를 통해 간편하게 디지털 자산을 발행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도록 돕는다.

STP 네트워크의 IEO는 비트렉스 인터내셔널 사이트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진행된다. 이후 13일 비트렉스 거래소에 상장된다.

STP 네트워크의 CEO이자 블록72와 GBIC의 파트너인 마이크 첸(Mike Chen)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에서 IEO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의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STP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향후 로드맵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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