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한일전 시청률 12.3%
한국 대표팀은 5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각)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39분 오세훈(아산)의 헤딩 결승골로 8강에 진출했다.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지상파 3사 도합 전국 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일전에 쏠린 국민적 관심으로 인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지상파 시청률에서는 SBS가 4.9%로 기록하면서 가장 높았다. 이어 MBC가 4.7%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으며 KBS2의 시청률은 2.7%였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세네갈과 8강전에서 격돌한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