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손흥민에 러브콜…국물요리·음료 모델로
축구 스타 손흥민(27·토트넘) 선수에게 국내 식품업계의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잇따라 광고 모델 기용이 이뤄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손 선수를 '비비고 국물요리'의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한국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제품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식품업계, 손흥민에 러브콜…국물요리·음료 모델로
먼저 손 선수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에 PPL(간접광고)를 진행하고, 손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에 응원 댓글을 쓰는 소비자에게 선물을 주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카콜라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도 손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코카콜라는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는 손흥민 선수의 뜨거운 열정과 파워에이드 브랜드 이미지가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