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방탄소년단(BTS)은 나에게 꿈을 심어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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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BTS는 꿈을 심어준 존재
박민하가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서 아역배우 박민하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박민하는 식사 도중 엄마 김진 씨에게 BTS 앨범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민하는 이미 방탄소년단의 앨범을 가지고 있었던 것.
박민하는 "다른 버전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진 씨는 "셋이 하나씩 다 샀잖아. 세 개나 샀는데 더 사겠다는 거냐"고 이해하지 못했다.
박민하는 이에 대해 "언니한테 보여달라고 하면 언니가 맘대로 보여주지도 않고 그래서 똑같은 걸 하나 더 사고 싶다"고 밝혔다.
박민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박민하에게 방탄소년단이란' 질문에 "저에게 꿈을 심어주는 존재"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이기도 하지만 월드스타다. 모두가 알아보는 멋있는 사람"이라며 "방탄소년단처럼 유명해져서 작품을 같이 한다던가 방송을 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제 꿈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아역배우 박민하는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이다. 박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SBS 공채 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서 아역배우 박민하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박민하는 식사 도중 엄마 김진 씨에게 BTS 앨범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민하는 이미 방탄소년단의 앨범을 가지고 있었던 것.
박민하는 "다른 버전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진 씨는 "셋이 하나씩 다 샀잖아. 세 개나 샀는데 더 사겠다는 거냐"고 이해하지 못했다.
박민하는 이에 대해 "언니한테 보여달라고 하면 언니가 맘대로 보여주지도 않고 그래서 똑같은 걸 하나 더 사고 싶다"고 밝혔다.
박민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박민하에게 방탄소년단이란' 질문에 "저에게 꿈을 심어주는 존재"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이기도 하지만 월드스타다. 모두가 알아보는 멋있는 사람"이라며 "방탄소년단처럼 유명해져서 작품을 같이 한다던가 방송을 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제 꿈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아역배우 박민하는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이다. 박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SBS 공채 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