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임금 7% 인상, 하계휴가의 탄력적 운영, 현장 휴게실 설치 조건 완화 등을 요구하고, 더불어 정부에 소형 타워크레인 사용을 금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일부 타워크레인분과는 사측과 합의를 하고 파업에 불참하기로 했다. 양대 노총인 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파업을 계속 이어간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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