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두번째 결혼 후회…"객기, 지우고 싶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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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두 번째 결혼은 객기"
이미영, 두 번째 이혼 후 "아이들 위해서만 살겠다"
이미영, 두 번째 이혼 후 "아이들 위해서만 살겠다"
배우 이미영이 두 번째 결혼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이미영의 인생사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이미영은 두 번째 결혼에 대해 "지우고 싶다. 후회한다. 잘못된 선택이고 상대방에겐 미안하지만 나에겐 어떻게 보면 하나의 객기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재혼을 하고) 한국을 뜨려고 했다. 서울에서 안 살고 외국에서 조용히 살고 싶었다. 이 참에 그냥 가자 그랬는데 그게 잘 안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은 그는 "오로지 애들하고 살기를 원했다. 너무 힘들었다. 내가 또 이혼이라는 빨간 딱지를 또 붙여? 그야말로 명찰 두개를 달아야하는 상황이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나아가 "안 그래도 첫 번째 이혼을 했을 때 사람들의 말이 조금 많았겠느냐. '네가 그러니까 그 남자랑도 헤어졌겠지'라는 결정적 단서를 주는 것밖에 안 된다. 하지만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영은 1961년생으로 나이는 59세다. 지난 1978년 미스 해태 대상을 수상, 이듬해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이미영의 인생사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이미영은 두 번째 결혼에 대해 "지우고 싶다. 후회한다. 잘못된 선택이고 상대방에겐 미안하지만 나에겐 어떻게 보면 하나의 객기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재혼을 하고) 한국을 뜨려고 했다. 서울에서 안 살고 외국에서 조용히 살고 싶었다. 이 참에 그냥 가자 그랬는데 그게 잘 안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은 그는 "오로지 애들하고 살기를 원했다. 너무 힘들었다. 내가 또 이혼이라는 빨간 딱지를 또 붙여? 그야말로 명찰 두개를 달아야하는 상황이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나아가 "안 그래도 첫 번째 이혼을 했을 때 사람들의 말이 조금 많았겠느냐. '네가 그러니까 그 남자랑도 헤어졌겠지'라는 결정적 단서를 주는 것밖에 안 된다. 하지만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영은 1961년생으로 나이는 59세다. 지난 1978년 미스 해태 대상을 수상, 이듬해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