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장재인, 남태현과 열애 2개월 만에 '폭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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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과 장재인. 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01.19829614.1.jpg)
7일 장재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에 메신저 대화창 캡처화면을 게재했다. 남태현이 여성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대화다. 이 대화에서 A씨가 "헤어졌다고 거짓말한 뒤 사람 갖고 노는 건 아니다"라고 말하자 남태현은 "그런 게 아니니 넘겨짚지 말라"고 부인한다.
다른 화면에서 남태현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었냐"며 "장재인과 나는 애매한 관계"라는 말도 덧붙인다. 그러자 A씨는 "너와 함께 있고 싶었던 건 최소한 네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전제가 있을 때였던 것"이라면서 "한 달 전엔 헤어졌다고 말했었는데 왜 번복됐느냐"고 반문한다.
장재인은 A씨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메시지도 공개했다. 이 메시지에서 A씨는 장재인에게 "이틀 전에도 남태현과 함께 있었다"고 고백한다. A씨는 "여자친구가 있는 줄 알았다면 절대로 시작하지 않았을 관계였다"며 "남태현의 말로는 장재인 씨와 오래 전 관계를 정리했고 회사에서도 결별설을 못 내게 막고 있다고 들었는데 모두 거짓말이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현재 장재인의 게시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장재인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를 통해 알려진 뒤 가수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남태현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로 데뷔했지만 탈퇴했다. 두 사람은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게된 뒤 지난 4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다음은 장재인의 글 전문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