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전 여친 누구길래…천명훈 母 "걔가 진짜 괜찮은 애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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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의 전 여자친구가 강제로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그동안 패널로 참여했던 천명훈이 연애 상대로 등장했다. 데이트를 앞두고 모친과 대화에 나선 천명훈은 어머니의 갑작스런 전 여자친구 언급에 당황했다.
천명훈의 어머니느 과거 그와 교제했던 여자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천명훈이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걔가 괜찮은 애였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천명훈의 어머니는 "결혼해서 애도 낳았다고 하던데, 잘 된 거 보니 내가 마음이 좋더라. 좋으면서도 씁쓸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천명훈은 이에 "20대 초반엔 다 연애를 하지 않냐"며 "지난 24년 동안 4명 정도 만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천명훈은 어머니와 대화를 통해 재산 뿐 아니라 결혼과 연애에 대한 진솔한 생각도 드러내 눈길을 끌어냈다.
오랜만에 아들이 데이트를 나갈 때에도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로 천명훈을 바라봤다. 하지만 천명훈은 불운의 연속으로 첫 만남에 30분이나 지각해 당혹스러워했다. 패널들은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천명훈에게 서슴없는 맹공을 날렸고 천명훈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염없이 천명훈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소개팅녀 김시안은 사죄하는 천명훈을 재치 있게 맞받아쳤고 천명훈은 처음 만난 김시안을 보고 한 눈에 깊이 빠져들었다고 답했다. 더구나 "시안씨가 좋아하는 거는 다 좋아할 예정"이라면서 행복하게 웃어 보이는 천명훈의 모습이 다음 이야기에 담기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연애의 맛'은 시청률 4.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달성,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찼다. 최고 시청률은 0시 8분 경 5.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면서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쉬지 않는 상승세를 보여줬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그동안 패널로 참여했던 천명훈이 연애 상대로 등장했다. 데이트를 앞두고 모친과 대화에 나선 천명훈은 어머니의 갑작스런 전 여자친구 언급에 당황했다.
천명훈의 어머니느 과거 그와 교제했던 여자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천명훈이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걔가 괜찮은 애였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천명훈의 어머니는 "결혼해서 애도 낳았다고 하던데, 잘 된 거 보니 내가 마음이 좋더라. 좋으면서도 씁쓸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천명훈은 이에 "20대 초반엔 다 연애를 하지 않냐"며 "지난 24년 동안 4명 정도 만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천명훈은 어머니와 대화를 통해 재산 뿐 아니라 결혼과 연애에 대한 진솔한 생각도 드러내 눈길을 끌어냈다.
오랜만에 아들이 데이트를 나갈 때에도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로 천명훈을 바라봤다. 하지만 천명훈은 불운의 연속으로 첫 만남에 30분이나 지각해 당혹스러워했다. 패널들은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천명훈에게 서슴없는 맹공을 날렸고 천명훈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염없이 천명훈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소개팅녀 김시안은 사죄하는 천명훈을 재치 있게 맞받아쳤고 천명훈은 처음 만난 김시안을 보고 한 눈에 깊이 빠져들었다고 답했다. 더구나 "시안씨가 좋아하는 거는 다 좋아할 예정"이라면서 행복하게 웃어 보이는 천명훈의 모습이 다음 이야기에 담기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연애의 맛'은 시청률 4.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달성,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찼다. 최고 시청률은 0시 8분 경 5.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면서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쉬지 않는 상승세를 보여줬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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