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로 공개연애→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결국 축소 편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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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측 "장재인, 남태현 안타까워"
"시청자 불편 감소 위해 축소 편집"
"시청자 불편 감소 위해 축소 편집"

7일 '작업실' 측은 "저희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연을 맺게된 만큼 남태현, 장재인 두 분의 소식에 제작진 역시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향후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새벽 가수 장재인은 자신의 공식 남친이었던 남태현의 '양다리' 행태를 폭로하면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게 됐다.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 A씨와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 사진을 올리고, 남태현과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을 게재했다.
장재인이 공개한 사진에서 A씨는 남태현에게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가지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냐. 그 분(장재인)은 무슨 죄고 나는 무슨 죄냐"라고 물었다.
남태현은 "그런 거 아니다. 넘겨 짚지 마라"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여자친구 있는 거 알았으면 절대로 시작 안 했을 관계고, 걔 말로는 오래전에 끝났고 재인 씨 회사 측에서 결별설을 못 내게 해 못 내고 있다고 들었다. 전부 거짓말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작업실'로 공개연애→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결국 축소 편집 [공식]](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AA.19831086.1.jpg)
!['작업실'로 공개연애→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결국 축소 편집 [공식]](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01.19831090.1.jpg)
이어 "남태현씨, 그리고 남태현씨 팬들 나한테 악성 다이렉트메시지(DM), 악플 좀 그만 보내라"면서 "그동안 다른 여자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정신 차릴 일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고 가지고 살아라"고 분노했다.
앞서 지난 4월 남태현과 장재인은 tvN '작업실'을 통해 만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했다.
!['작업실'로 공개연애→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결국 축소 편집 [공식]](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01.1983115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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