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 챔피언스 리그 끝난 후 잠 못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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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뒷이야기 공개
경기 이모저모 카메라에 담아
경기 후 밤새 뒤척이는 모습까지
경기 이모저모 카메라에 담아
경기 후 밤새 뒤척이는 모습까지
!['손세이셔널' 손흥민/사진=tvN '손세이셔널'](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01.19832240.1.jpg)
7일 방송되는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이하 '손세이셔널')에서는 '월드클래스'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이끌어 낸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이후가 담긴다. 지난 2일 리버풀과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룬 손흥민은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 이에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 인터뷰를 정중하게 거절했던 손흥민이 '손세이셔널'에서 그 이유를 직접 밝히고 경기에 대한 소회를 드러내는 것.
또한 사투를 벌였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펼쳐진 경기장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직접 담아 진짜 축구선수 손흥민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사진=tvN '손세이셔널'](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01.19832241.1.jpg)
"운동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손흥민의 남다른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또한 축구 종가 영국에서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로 성장하기까지 손흥민이 겪었던 어려움과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대거 방출된다. 독일, 영국 등 낯선 타지 생활은 물론, 언어 소통의 문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치열한 생존 경쟁,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을 때의 속마음과 슬럼프를 극복한 배경 등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뿐만 아니라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게임 패배 후 밤새 뒤척이는 모습에서 축구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사진=tvN '손세이셔널'](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01.19832242.1.jpg)
한편 '손세이셔널'은 7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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