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사람들이 내가 365일 산에 사는 줄 알아"…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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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나는 자연인이다' 때문에 산에 사는줄 알아
방송인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와 관련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는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재방송을 자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르신들이 내가 일 년 내내 산에 사는 줄 아시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왜 브랜드 옷을 입고 운동을 하고 있냐'며 신기해하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이 재방송을 통해 나를 계속해서 보니까 나를 두고 아는 사이라고 생각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승윤은 "길을 걷다가 한 어르신이 나를 살짝 때리더라"며 "그분이 나에게 '왜 아는 척을 안 하냐. 매일 보는데 서운하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는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재방송을 자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르신들이 내가 일 년 내내 산에 사는 줄 아시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왜 브랜드 옷을 입고 운동을 하고 있냐'며 신기해하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이 재방송을 통해 나를 계속해서 보니까 나를 두고 아는 사이라고 생각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승윤은 "길을 걷다가 한 어르신이 나를 살짝 때리더라"며 "그분이 나에게 '왜 아는 척을 안 하냐. 매일 보는데 서운하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