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한국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 선수/사진=연합뉴스
U-20 한국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 선수/사진=연합뉴스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세네갈을 상대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8강전을 치르는 가운데 경기 시간과 중계방송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각) 비엘스코-비알라 스타디움에서 세네갈과 8강전을 치른다.

U-20 한국-세네갈의 8강전은 SBS, MBC, KBS 2TV 등 지상파 방송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에서는 아프리카TV, POOQ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 5일(한국시간) 일본과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 8강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의 8강 상대인 세네갈은 이번 대회에서 이탈리아, 우크라이나와 함께 무패를 기록 중이다.

콜롬비아, 폴란드, 타히티와 함께 A조에 속한 세네갈은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3경기, 16강전 총 4경기 동안 단 1점만 실점할 정도로 수비가 강한 팀이다.

한편, 한국-세네갈의 승자는 오는 11일(한국시간) 미국-에콰도르의 승자와 4강전에서 맞붙게 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