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아파트서 화재…9명 병원 이송, 20여명 대피 입력2019.06.09 14:11 수정2019.06.09 14:1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9일 오전 6시38분께 서울 양천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아파트 주민 20여명이 대피했고, 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불이 난 세대 내의 가구와 집기류가 불에 타 약 1억2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불이 다른 집으로는 번지지 않았다.소방당국은 불이 김치냉장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광주 독서실 건물서 화재…5명 구조 6일 오후 8시 41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 4층 독서실 건물 중 1층에서 시작된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은 건물 내에서 미처 대피... 2 ESS 리스크 해소되나…2차전지주에 훈풍 2분기 들어 좀처럼 반등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던 2차전지주에 한줄기 빛이 들었다. 조정의 핵심요인으로 작용했던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악재가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졌다. 30일 유... 3 김해 조선기자재 공장 화재…인근으로 번져 대응 2단계 발령 경남 김해 조선기자재 공장서 26일 오후 2시10분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근 공장으로 불이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청과 산림청 소속 등 헬기 3대, 소방차량 43대, 인력 84명을 동원해 진...